​르노코리아차 "2024년 출시 친환경 신차 부품, 국산화율 6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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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05-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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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4년 출시 예정인 친환경 신차의 부품 국산화율을 60% 이상 목표한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차가 준비 중인 친환경 신차는 프랑스 르노그룹과 중국 길리홀딩그룹이 협력해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코리아차 국내 연구진이 합세하는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한 야심작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앞서 길리홀딩그룹의 자회사 길리오토모빌홀딩스는 르노코리아차 지분 34.02% 획득, 신차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였다. 특히 신차 부품을 60% 이상을 국산화해 국내 완성차 부품업체들과 동반성장하겠다는 의지다. 60%는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중형 SUV ‘QM6’ 수준이다. QM6는 부품 국산화율 비율이 가장 높다.

르노코리아차는 자사 협력업체들이 이전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의 부품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이번 CMA 플랫폼 기반 신차의 부품 개발에도 높은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차 협력업체협의회 대표인 나기성 신흥기공 회장은 “르노코리아차와 협력업체는 2020년 3월 닛산 로그 수출 종료 이후 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XM3의 유럽 수출을 성공하며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었다”며 “2024년 신차 개발도 함께 지혜를 모아 간다면 국산화율 목표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XM3'의 수출 모델인 '르노 뉴 아르카나'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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