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잘 사는 농촌 만들겠다"...농업인 소득강화 등 4대 농정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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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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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산업 생산비 부담완화, 연령‧성별‧지역 맞춤형 농정지원 '약속'

  • 김 후보, "당면한 농정 현안들에 대해 제 목소리 내는 도지사 될 것"

국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모습 [사진=진심캠프]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17일 ‘잘 사는 농어촌 만들기’를 약속하고 농정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지속가능한 농가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더 많이, 더 꼼꼼히 지원하겠다”며 농정분야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와함께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가 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필수적인 만큼 이를 구체화하는 관련 세부 대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농축산업 생산비 폭등에 대한 대책 마련 △연령, 성별, 지역 맞춤형 농정지원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건설 △농업인 소득안정 및 농업경쟁력 강화 등 4대 목표를 제시하고 세부 실천방안으로 ‘수입원료 가격 인상분 지원 및 정책자금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여기에 사료값 안정을 위한 축산업계 건의사항을 정부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하고 농촌인력중계‧외국인 계절근로자‧외국인 근로자 숙소 확대 등을 시행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드릴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한 "농업기계용 면세유 구입비를 예비비에서 긴급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축전염병 등으로 인한 농가 방역책임 전가를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어 "최근 농촌살이 체험프로그램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농촌체험형 워케이션(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 등 농촌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기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확대하며 홀로 지내시는 농촌어르신의 영농과 가사도우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체계적인 정비계획이 없어 ‘농촌다움’을 상실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농촌재생프로젝트(농촌협약, 주민협정) 등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를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및 농업부산물 활용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부가소득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아울러 "농가 소득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시 되는 만큼 ‘직불금 등 공적보조금 예산 확대’와 ‘선택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중앙정부 소통 및 자체 지원 강화’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우리 농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가 약속드린 농업정책에 우선순위를 두고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농민을 대변하고 제 목소리를 내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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