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오프라인 활동 재개로 이익 증가세… 목표주가 10만원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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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2-05-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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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엠(SM)에 대해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SM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694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9%, 25.0% 상승했다"며 "영업이익은 게임사와의 계약조건 변경에 따른 일회성 로열티 매출(150억원) 등 일회성 요인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다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컨센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본업 실적을 살펴보면 NCT Fream 정규앨범 발매 효과로 음반과 음원 매출이 증가했다. 오프라인 활동 재개에 따른 광고 및 중국활동도 출연매출을 크게 증가시키며 외형을 확장시켰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와는 달리 구보를 새로 발매하지 않았음에도 88만장의 구보가 판매되면서 매출 증대효과가 발생했다. 앨범의 영업이익률은 원가믹스 개선 효과로 21.5%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SM의 1분기 실적은 겉보기에는 일회성 요인에 따른 서프라이즈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본업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2분기에는 NCT Dream과 동방신기, 보아, 슈퍼주니어 등의 오프라인 활동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연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익 추정치를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9만7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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