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팔금면 의용소방대, 주민 300명에 짜장면 나눔 봉사

팔금면 의용소방대가 팔금면 종합복지타운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를 했다. [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 팔금면 의용소방대(대장 양민식)가 지난 12일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팔금면 종합복지타운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의용소방대가 주관해 자원봉사자회(회장 김근자)와 회원들이 함께 재료 손질해 만든 짜장면을 어르신들과 주민에게 대접했다.
 
양민식 팔금면 의용소방대장은“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채워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러한 나눔으로 사랑과 효를 실천하는 봉사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렬 팔금면장은“이번 나눔 봉사가 관내 지역 사회 분위기를 따뜻하게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