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태국 수린주 검문소 7일부터 왕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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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나오히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5-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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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와의 국경에 위치한 태국 수린주의 검문소를 통한 양국 일반 여행자의 왕래가 7일부터 재개됐다. 태국 동북부와 육로교류의 거점인 동 검문소가 여행자들에게 개방되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이 7일 전했다.

 

동 검문소의 통행가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자는 PCR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통과할 수 있으나, 온라인 입국 신청인 ‘타일랜드 패스’와 보상액 1만달러(약 131만엔)의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입국 전 72시간 이내의 PCR검사를 통해 음성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캄보디아측은 태국의 검문소 개방을 환영하는 가운데, 일정 조건을 충족한 캄보디아 여행자의 태국 체류기간을 3일에서 5일로 연장해 주도록 요청했다. 수린주지사는 캄보디아측의 요청을 태국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태국간 왕래는 이달 1일 반테아이메안체이주의 포이펫을 통해서도 재개됐다. 동 검문소는 포이펫과 태국 사케오주 사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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