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6일 VN지수 전주 대비 2.75%↓
연휴 직후인 지난 거래 주간(5월 4~6일)에 부정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시장은 이번 주(5월 9~13일) ​​많은 하방 압력을 받고 있으며 회복의 기미를 아직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부분 증권사들이 이번 주 시장 추세에 대해 중립적이고 신중한 전망을 내봤다.

9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지난주 VN지수는 1330 부근에 마감하여, 이는 5주 연속 하락세이기도 하다"며 "이에 반등하기 전에 시장이 안정화되고 현금 흐름을 다시 끌어들일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베트남비즈는 "이번 주 VN지수는 아직 회복하기가 만만치 않고 대신 하락 압박을 계속 받을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에서 지난주 VN지수는 전주 대비 2.75%(37.54p) 하락한 1329.26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증권거래소(HNX)의 중·소형주 중심의 HNX지수는 6.11%(22.37p) 내린 343.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HOSE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전주 대비 12.54%와 12.89% 감소했다. HNX지수의 평균 거래량도 22.62%, 평균 거래액은 21.23% 줄어들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670억동을 순매도했으나 HNX에서 210억동을 순매수했다.
 

지난주(5월 4~6일) 베트남 VN지수 등락 추이 [사진=Tradingview 누리집 갈무리]

지난주에는 은행주는 계속해서 VN지수를 하락시킨 종목이었다. △VP뱅크(VPB -6.95%) △테콤뱅크(TCB -5.68%) △비엣콤뱅크(VCB -1.85%) △군대산업은행(MBB -6.04%) 등의 주가가 1~6%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VN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마친 주요 종목은 △빈홈(VHM) △페트로베트남가스(GAS) △사이공맥주(SAB) 등으로 전주 대비 각각 5.69%와 3.58%, 3.33% 올랐다.

미래에셋베트남(MAS)은 "단기 추세와 중기 추세는 하락세로 돌아가면서 이번 주 VN지수는 1300선으로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비엣캐피탈증권(VCSC)은 "이번 주 VN지수는 1300~1310 단기 지지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시장이 계속해서 약세로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아세안증권(Aseansc)은 "지난 6일 폭락이 미국증시 급락에 따른 심리적 영향 때문"이라며 "이에 일시적으로 매도세가 지배적임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이어 Aseansc은 "그러나 시장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 책정 상태일 때 장기 투자자의 저가 매수 수요 덕분에 시장이 균형을 곧 되찾을 것"이라며 "이번 주 1310~1320 근처의 지지 영역에서 낮은 가격대 매수 수요가 VN지수가 다시 회복되어 1330~1340 저항 영역으로 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을 내다봤다.

동아증권(DAS)은 "VN지수가 매력적인 가격 범위에서 매수 수요와 매도 수요가 더 균형을 이룰 때까지 이번 주 계속 조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롱비엣증권(VDSC)도 "현재 시장이 불균형 상태에 있으므로 VN지수가 이번 주 1315 영역을 아직 못 벗어나 이 주변에서 계속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시장 움직임은 불안정하고 여전히 많은 잠재적 위험이 있으므로 시장이 충분한 지지 신호를 받을 때까지 투자자는 추가 구매를 제한해야 하며 포트폴리오를 안전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VDSC는 권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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