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도지사 후보, 김형원 강원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방문 "새로운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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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5-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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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원 후보 "동해시, 명실상부한 영동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6.1지방선거가 본격 레이스에 접어들면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강원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동해시 중도·보수 예비후보자들이 본격적으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있다.

김형원 전 강원도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3시 동해시 일원에 있는 백신경외과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최근 10년간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땅의 면적은 1억5000만평이며 이는 서울시 면적과 비슷한 수준이다”며, “이곳을 기존에 해왔던 방식으로 나무만 심을 생각을 하지 말고 접경지역에는 활엽수도 심고 아름다운 꽃으로도 심고, 허브를 심어 영동지역이 바다가 있는 스위스처럼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길 기원해 본다”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인연과 사명에 대한 관련설을 정치와 연결시키면서 “정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에 꿈을 가지고 현실로 만드는 것”이라며 “김형원 후보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형원 강원도의원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김형원 도의원 후보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사업과 동해항 3단계 공사 및 활성화 방안을 이광재 도지사 후보와 함께 찾아나가겠다”며 “젊은 부모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시, 대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소외되고 고립된 동해시를 탈피, 명실상부한 영동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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