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주가 1%↑…홍준표 "자식·부인까지 수모당하는데 장관 하고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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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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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남스틸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스틸은 이날 오전 11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원 (1.73%) 오른 5010원에 거래 중이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능 총리나 장관 욕심에 온 가족이 모욕당하는 걸 모른 척 보고 넘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3일 홍 후보는 SNS를 통해 ""본인뿐만 아니라 자식·부인 등 가족 전체가 저런 수모와 모욕을 당하는데도 장관·총리가 하고 싶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만약 내가 인사청문회 대상이 된다면 무엇으로 공격당할까"라며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공직자의 자리라는 건 저렇게도 가혹한 절차를 거친다"며 "흠결투성이가 되어 장관, 총리를 해본들 과연 영이 설까"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질문하는 국회의원들은 과연 흠결 없는 사람들일까"며 "인사청문회라는 절차는 후보자에게는 참으로 가혹한 절차임이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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