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 공직자 60명,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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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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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후보, 기획력·실천력·청렴함 갖춘 후보...수원시장 후보 적임자

  • 지자자들, "이젠 학맥·학연보다 능력 있는 후보가 시장돼야 주장"

수원시 전직 고위공직자 등이 지난 2일 오후 8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기획력과 실천력, 청렴함을 갖춘 이재준을 지지선언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재준 캠프]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일 "수원시 전 공직자 60명이 이재준 후보야 말로  수원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계획할 능력 있는 후보라며 지지선언을 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한 수원시 전직 공무원들은 백운석·조무영 전 수원시 제2부시장과 곽호필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이필근(수원시장 예비후보) 전 수원시 권선구청장, 이병규 전 장안구청장, 이상훈 전 영통구청장 등이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8시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선언을 통해 “이재준 후보는 행정 일선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주고 수원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능력 있는 후보”라며 “우리는 직접 보았고 함께 일을 해 봤으며 이재준 후보의 기획력과 실천력, 청렴함은 옆에서 본 저희가 보증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이제 수원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된다”며 “일을 할 줄 아는 후보, 시민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후보, 공무원들을 자신있게 리드해서 이끌고 나갈 후보,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선장으로 이재준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조무영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은 “뒤늦게 알았지만 옆에서 보고 정말 순수하고 정의로운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며 “하나의 불꽃이 큰 불길이 돼 시민과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필근(전 수원시장 예비후보) 전 수원시 권선구청장은 “저는 수성을 나왔지만 제일 먼저 이재준 후보를 지지선언했다”며 “이제 수원은 인구 130만을 육박하는 특례시이며 학연보다 가장 능력 있는 후보가 시장이 돼야 하고 이 가운데 가장 적합한 후보가 이재준이다”고 주장했다.
 
곽호필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도 “이제껏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경기도지사 선거를 돕다가 이제 왔다”며 “도시 철학으로 볼 때 이재준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각종 언론 여론조사에서 9차례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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