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1차 안전경영위 개최…"안전사각지대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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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05-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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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경남 진주서 연간 안전 관리 계획 심의

  • 노·사·외부전문가 등 9명…안전경영정책 제언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3일 경상남도 진주 본사에서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 분야 심의 및 자문기구다.
 
중진공의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해 심의와 검토를 진행하고, 안전경영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성희 중진공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외부 전문가 2명, 노동조합 추천 1명, 내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운영된다.
 
중진공은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피영규 대구한의대학교 안전보건전공 교수와 김갑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사외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외부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2022년 중진공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도급사업 안전관리, 시설 안전관리,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위원장은 “근로자 대표와 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한층 현실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관 운영에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고 안전관리 체계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위원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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