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총사업비 35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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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2-05-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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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재 국회의원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 인재 육성 선도 기대"

김정재 국회의원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들어선다.

2일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에 따르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그라운드(벤처기업 창업보육시설), 힐링그라운드(편의시설), 연구 시설‧ 장비 도입 등 총 3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조성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그린 백신 실증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이 있어 그린바이오 5대 핵심 기술(마이크로바이옴, 식품, 종자,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 소재) 지원이 가능해 그린바이오 창업생태계 조성의 최적지로 손꼽혔다.
 
이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 선정으로 포항은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분야 벤처 창업 거점 시설이 마련돼 우리나라의 그린바이오산업분야 인재 육성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포항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을 통해 농식품 및 관련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되고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신산업들의 유치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 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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