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연평균 등록금 676만원...입학금은 평균 7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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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2-04-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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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 4년제 대학 대부분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

  • 전문대 1인당 연평균 등록금 600만120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2일 오전 대면 수업 방식으로 개강한 충북대의 캠퍼스를 이 대학 학생들이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년제 대학 대부분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음에도 연평균 등록금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4개교와 전문대학 133개교의 공시를 항목별로 분석한 ’2022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4년제 대학 194개 중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 학교는 180곳, 인하한 곳은 8곳으로 조사됐다.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676만3100원으로 전년(674만4600원) 대비 소폭(1만8400원) 증가했다. 교육부는 “예체능과 공학계열 등의 입학 정원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 대학 752만3700원, 국·공립은 419만5700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977만원, 예체능 776만원, 공학 724만원, 자연과학 683만원, 인문사회 595만원 순이다.

1인당 평균 입학금은 7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10만1800원 감소했다. 국·공립대학은 2018년도에 입학금을 전면 폐지했으며 사립대학 중에서는 58.4%가 2022학년도부터 입학금을 폐지했다.

지난해 과목별 B학점 이상 취득한 재학생 비율은 83.4%로 전년보다 4.1%포인트 감소했다. 올해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1%,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8.9%다.

전문대 133개교 중에서는 118개교가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6개교가 인하했다. 학생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600만1200원으로 전년 대비 2만7100원 증가했다. 사립 대학은 606만8600원, 국·공립은 236만8400원 수준이다.

평균 입학금은 21만5200원이다. 국·공립 전문대는 2018학년도에 입학금을 전면 폐지했으며 사립대학은 21만9900원으로 전년 대비 28.5% 감소했다.

전문대 학생 중 지난해 과목별 B학점 이상을 취득한 재학생 비율은 78.9%로 전년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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