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가]원광대, 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아 '감사잘함' 프로그램 진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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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부장
입력 2022-04-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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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아 ‘감사잘함’ 프로그램 진행

원광대 대각개교절 행사 [사진=원광대]

원광대학교는 2022년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대학교당 주관으로 ‘감사잘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각개교절 은혜 나눔을 위한 ‘감사잘함’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과 연계하여 감사해요(감사잘함 메들리) / 사랑해요(eco은혜커피 나눔) / 잘했어요(은혜의 떡 케이크 나눔) / 함께해요(대각개교절 기념법회)를 주제로 꾸며졌다.

감사잘함 메들리는 감사 엽서쓰기 및 보내기, 감사잘함 이벤트 칭찬 릴레이 등을 통해 일상에서 감사생활이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eco은혜커피 나눔은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계기 마련 및 실천을 위해 개인 컵을 활용한 커피 및 도넛 나눔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대각개교절 하루 전 진행된 은혜의 떡 케이크 나눔은 소태산 대종사의 깨달음과 원불교 열린 날을 알리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해 박맹수 총장과 운영위원, 학생대표 등이 함께 은혜의 떡 케이크 커팅 및 나눔을 통해 대각개교절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숭산기념관 대법당에서 열린 대각개교절 기념법회는 원광학원 성시종 이사장의 설법 ‘다 같이 다 함께’와 교무 합창공연 등이 펼쳐져 모든 구성원이 함께 원불교 열린 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 5월 1일부터 전면 대면수업

전북대학교 전경 드론 사진[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조치 해제 등 일상회복 전환 기조에 따라 1학기 대면수업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따라 대면수업으로의 적극적 전환, 학생 교류행사 및 대면활동 확대, 학생 역량강화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그동안 일부 허용했던 비대면수업을 5월 1일부터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수업 운영과 방역관리에 대한 후속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했다.

이 같은 대면수업으로의 전면 전환을 위해 전북대는 지난 4월 25일까지 총학생회 등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학생들은 강의실 거리두기 해제, 강의실 칸막이 제거,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을 위해 좌석 한 칸 띄우기 해제 등 강의실 방역기준을 완화하여 강의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확진자 7일 격리, 강의실 칸막이는 이번 학기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대면수업 전면 전환에 따른 일부 수업방식의 변경사항 등에 대해서는 학생들과 긴밀한 소통을 해 줄 것을 교원들에게 당부하고, 수업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모니터링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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