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가] 전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연계 고창군 평생학습 아카데미 호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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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부장
입력 2022-04-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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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연계 고창군 평생학습 아카데미 호응

전북대 고창캠퍼스 평생교육과정 바리스타 과정[사진=전북대]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고창지역 평생교육과정은 지역사회 특성과 맞물린 프로그램을 적극으로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생과 지역민 복지라는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 개강한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14개 과정에 3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하고 있다.
 
건설기계운전기능사(굴착기, 지게차), 조경수 재배 관리 기초, 드론 조종, 마을 아키비스트 양성(기록물관리 전문가) 등 지역 특과 과정에서부터 치유특화 심리상담(실전과정), 원예치유전문가, 꽃차 소믈리에, 이어 취업․인생 재설계에 관한 100세 시대 자산관리, 라인업 라인댄스, 붓길따라 마음여행, 업사이클링지도사, 칼림바지도사, 커피바리스타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양병호 평생교육원장은 “고창군과 우리 평생교육원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고창 지역민들이 보다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만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 등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은혜숲·나눔숲 인재관 개관

원광대, 은혜숲·나눔숲 인재관 개관[사진=원광대]

원광대학교는 공무원, 로스쿨, 전문 자격증 등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은혜숲·나눔숲 인재관을 개관하고, 집중 지원에 들어갔다.
 
25일 열린 개관식은 학생성공처 취창업지원과에서 주관한 가운데 박맹수 총장과 이종화 대학교당 교감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인재관 개관을 축하했다.
 
2022학년도부터 시작된 원광대 은혜·나눔 플러스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목표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존 고시실을 은혜숲 인재관 80석, 나눔숲 인재관 77석 규모로 리모델링하고, 정독실과 세미나실, 스터디카페, 영상학습실 등을 갖추었다.
 
특히 강의 및 모의고사 지원 등 직접적인 학습 지원과 더불어 지도교수들이 입실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을 돕도록 했다.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개관식은 원불교 일원상 봉불식도 함께 열렸으며, 박맹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좋은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개벽대학인 원광대의 뜻을 널리 알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간호학과 맞춤형 모의면접’ 진행

간호학과 맞춤형 모의 면접 및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사진=군산대]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맞춤형 모의 면접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과 맞춤형 모의 면접 및 컨설팅은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공과 주(主) 입사지원처를 고려하여 학과 특성에 맞춘 실제적인 내용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면접 준비 방향을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면접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다대다 모의면접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채용 과정과 유사한 면접 상황을 연출했고, 상황면접 진행 후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 학생들은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 예절, 답변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내게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어 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우고, 앞으로 어떻게 취업을 준비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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