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매니저 '예약상품권' 효과 봤다…월매출 최대 20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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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04-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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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이블매니저]

인공지능(AI) 기반 예약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실매장에 적용한 결과 가시적인 매출 증진 성과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도입 매장은 예약상품권 사용 이후 올해 3월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최고로 매출이 많이 증가한 월의 경우 203%까지 성장세를 보였다.
 
예약상품권 사용을 위해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수 또한 단일 브랜드 기준 2만5691명을 달성했다.
 
한 사람이 예약상품권을 사용해 22회까지 방문한 것으로 기록되기도 해 단골 고객 증가에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테이블매니저 측은 설명했다.
 
예약상품권 구매 메시지 등이 카카오톡 채널로 전달되면서 자연스럽게 식당 브랜드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까지 증가하는 효과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예약상품권을 도입한 한 매장은 도입 이후 1년 전 대비 카카오톡 채널 친구가 10배 이상, 카카오톡 유입을 통한 예약 수도 34.7배까지 늘었다.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는 “레스토랑 업계는 물론 예약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요예측AI가 활약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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