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계절근로자 98명 고창군 단체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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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부장
입력 2022-04-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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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번기철 계절근로자 활용으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 기대

전북도 계절외국인 근로자 입국 단체사진[사진=전북도]

전라북도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배정된 외국인계절근로자 중 98명이 20일 도내 최초로 단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창군에서 초청한 네팔(마차푸차레) 근로자로,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총 380명이 입국하여 고창 지역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원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등에서도 4~5월 중 외국인계절근로자 263명의 단체 도입을 위한 비자 심사 과정에 있어 이들 외국인근로자가 속속 입국하면 도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외국인근로자 부족으로 지자체 간 MOU를 통한 단체 도입 외에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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