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천 지역 '신생 기업' 지원에 팔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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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2-04-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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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관련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인천 지역 신생 기업(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생 기업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신생 기업 발굴·육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금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지방자치기관, 비영리재단법인과 함께 체계적인 신생 기업 지원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유창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지만 네트워크와 요령이 부족한 신생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향후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 확장으로 더 많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천스타트업파크가 함께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내달 중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장병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이유창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이춘섭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장이 21일 인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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