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공중보건의사 의료취약지역 우선 배치 '의료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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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본부장
입력 2022-04-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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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보건의사 전문의 포함 총 58명이 근무

[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최근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사 40명에 대해 직무교육을 하고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16명, 치과의사 12명, 한의사 12명이며, 기관별로는 보건기관 17개소에 39명,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에 성형외과 전문의 1명이 배치돼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58명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가거도, 홍도 등 6개소에는 의과 각 2명씩을 배치해 야간과 주말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으며, 응급환자 발생이 많은 흑산면과 하의면에 전문의와 인턴의 등을 우선 배치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했다.
 
신안군 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는 임기제 공무원으로서 신안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책임이 막중하다”며 “복무기간 동안 지역 주민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마음으로 진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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