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친환경 물 순환도시 조성 상호협력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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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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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15일 한국빗물협회와 친환경 물 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급격한 기후변화 속 효율적인 빗물 이용과 물 순환 관련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빗물 이용·관리 분야 연구자료와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 교류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힘을 모으게 된다. 

시는 하천복원사업이나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과 같은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환경친화적 개발을 도입하기 위한 자문에 도움을 받고, 물 순환관련 기술 공유로 안양시 소재기업과 협회의 상생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추진 중인 개발사업에 빗물의 재활용을 적용해 물 순환도시를 조성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빗물협회는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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