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우크라 사태 피해 中企 대체거래선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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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4-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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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 위치한 중진공 전경. [사진=중진공]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체거래선 발굴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우크라이나·러시아와의 수출 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중진공은 수출 피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전담 무역 전문가를 1:1로 매칭할 계획이다.
 

전문가는 피해 기업의 현황 및 수출 상품을 파악하고 고비즈코리아 입점을 돕는다. 기업 희망 진출 국가를 중심으로 고비즈코리아에 등록된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을 통해 신규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 “수출 피해기업 대체거래선 발굴에도 앞장서 수출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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