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14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9원 내린 1223.1원에 장을 시작했다.

달러화는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률 피크아웃 기대로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자 소폭 하락했다.

미국 3월 생산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1.2%로 시장 예상과 전월 (10.3%)를 모두 상회했다. 하지만 전일 소비자물가에 이어 상승률이 정점을 형성했을 것이라는 피크아웃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 국채금리 하락과 뉴욕증시 반등이 이어졌다. 이에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이 완화 되면서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대외 불안심리 완화에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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