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옵션 강화한 2022년형 '코나' 출시…2144만~305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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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04-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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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2년형 '코나' 외관 디자인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형 코나는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선택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는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거리 경고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핸들을 포함한 베이직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폰 프로젝션 등을 포함한 디스플레이 오디오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모던 트림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현대 카페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주행 중 후방 뷰) 등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모던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과 △앞좌석 통풍시트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편의 사양을 더한 ‘모던 초이스’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10.25인치 클러스터를 기본화했으며, 앞좌석과 뒷좌석의 각종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패밀리 패키지를 시트플러스 1(운전석 전동시트 및 1열 통풍시트 등)과 시트플러스 2(동승석 전동시트 및 2열 열선시트 등)로 세분화했다.

이 밖에 모던, 모던 초이스,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선택 사양인 ‘실내 컬러 패키지’ 색상을 그레이에서 라이트 베이지로 변경해 상품 전반의 고급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차량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가솔린 2.0 2144만~2707만원 △1.6 터보 2213만~2775만원 △하이브리드 2558만~3056만원(세제 혜택 적용 후) △N 라인 (가솔린1.6 터보) 2815만~2873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년형 코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과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대폭 적용하면서 상품성을 강화했다”라며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2022년형 '코나' 실내 1열 디자인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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