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서 20만4798명 확진...전날보다 11만53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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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2-04-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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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확진자 10만3594명...전체 확진자 중 50.6% 차지

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1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총 20만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47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8만9496명보다 11만5392명 증가한 수치다.
 
전날에는 휴일 검사 수 감소에 따라 확진자가 줄었지만, 평일인 이날에는 검사 수가 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주 월요일(4일) 동시간대 집계치보다는 5만4838명 줄었고, 2주 전인 지난달 28일 대비해서도 12만9153명이 줄어들었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10만3594명으로 50.6%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10만120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53192명, 서울 3만9520명, 경남 1만2564명, 대구 1만1218명, 인천 1만882명, 충남 9590명, 전남 9089명, 경북 8863명, 전북 8153명, 충북 7813명, 강원 6844명, 대전 6817명, 광주 6601명, 부산 6245명, 울산 4193명, 세종 1796명, 제주 1418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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