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소식]기장군, 14개 유관기관과 청소년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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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2-04-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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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및 가족은 물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다면 누구나 기장군청소년안전망팀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사진=기장군청]

기장군이 위기 청소년을 위해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기장군은 지난 8일 지역사회 유관기관 14곳과 위기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심리, 정서, 진로, 자립, 의료, 법률 등의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기장군 청소년안전망은 복합적인 문제에 노출돼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학업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참여한 기관은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기장군보건소,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장경찰서, 부산동부고용센터,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 1388청소년지원단,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동명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아동청소년상담학과, 대청중학교 등 총 14곳이다.
◆오규석 기장군수, 정관읍 방곡초 일원... 도로 정비 공사 현장 방문

기장군은 방곡초등학교 일원 일부 구간(L=370m, B=20m)의 노후화된 노면을 재포장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 잘못된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노면 표시를 정비하기 위해 사업비 약 1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갔다[사진=기장군청]

오규석 기장군수는 11일 오전 10시 30분경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의 일환인 정관읍 방곡초등학교 일원 도로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정관읍 방곡초등학교 일원은 주변 주거단지 이용 차량뿐만 아니라 방곡리를 통과하는 일반 통행 차량 등 교통 수요가 많은 곳으로, 노후화된 노면과 잘못된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혼란을 야기해 왔다. 

기장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약 1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6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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