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팔로어 200만명 돌파…文 "퇴임 후엔 생활 이야기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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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04-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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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는 중요한 소통수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트위터 팔로어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퇴임하면 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 이야기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팔로어 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보니 200만5000명이 돼 있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어 “트위터는 제가 정치에 들어선 후 중요한 소통수단이었다”며 “트윗으로 제게 늘 격려와 사랑을 보내준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2016년 국내 정치인 가운데 처음으로 트위터 팔로어 1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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