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美금리 인상·코로나19 확산세에...亞증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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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2-04-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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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상하이 봉쇄 장기화에 혼조세...상하이종합 0.47%↑ 선전성분 0.11%↓

 

[사진=로이터]

8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97.23포인트(0.36%) 상승한 2만6985.80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3.89포인트(0.21%) 올린 1896.79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날 일본 증시는 올랐다. 다만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해 상승폭은 제한됐다. 

중국 증시는 이날 혼조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5포인트(0.47%) 상승한 3251.85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5포인트(0.11%) 내린 1만1959.27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62포인트(0.33%) 떨어진 2569.91로 장을 닫았다. 

이날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가 여전히 악재로 작용했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연일 2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에서만 2만명을 넘어서면서 방역 당국이 더욱 긴장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91포인트(0.62%) 오른 1만7284.54로 마감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18포인트(0.18%) 하락한 2만1768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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