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 시계 '클로바 클락', 獨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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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4-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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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분야 시계·스마트 제품 등 2개 부문 본상

네이버 '클로바 클락+2' 제품[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스마트 시계 제품인 '클로바 클락 플러스2'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출시된 클로바 클락은 시간·공기질·알람·날씨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편의성이 높다. 적외선 리모컨 기능을 통해 스마트 가전제품이 아닌 가전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수상한 클로바 클락 플러스2는 기존 클로바 클락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작년 8월 첫 선보였다. 와이파이 영역을 확장하는 익스텐더(증폭기) 기능이 추가돼, 와이파이 연결 신호가 약한 공간에서도 인터넷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변 환경에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제품 디자인 분야의 '시계'와 '스마트 제품' 2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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