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 지역작가 상생 프로젝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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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4-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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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반문화재단 ]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오는 5월 29일까지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극사실주의 전시 기획전 ‘디스 이즈 낫 리얼(THIS IS NOT REAL)’을 개최한다. 호반문화재단이 처음 기획한 지역 작가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르네 마그리트의 “Ceci n'est pas une pipe(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에서 차용했다. 현실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허상인 극 사실주의가 만들어낸 미술적 환상과 그 모순을 심미적으로 보여준다.

호주 극사실주의 조각가 Sam Jinks를 비롯해 김영성, 오흥배, 한영욱, 이정기, 김경섭 등 국내·외 유명작가 총 7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호반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충북 문화재단에서 후원한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 이후 지역 작가 상생 프로젝트가 더욱 활발하게 성장하여 부산, 광주, 강릉 등 지역 작가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호반문화재단은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아트스페이스 호화, 미술공모전 ‘H-EAA’를 통한 청년작가 발굴 및 지원, 시각문화 분야의 작가와 이론가의 창작 활동을 돕는 창작 공간 지원 사업 ‘H-ART LAB',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통한 꿈나무 육성, ‘예술공작소R’ 사업을 통한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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