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BTS 소속사 하이브 방문 "대체복무 논의 자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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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2-04-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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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10일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를 방문한다.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 강조한 ‘한류’ 확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위 측은 BTS 구성원들의 대체복무 논의 때문에 방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1일 인수위에 따르면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사회복지문화분과 소속 위원들은 오는 2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하이브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인수위의 하이브 본사 방문을 두고 BTS 멤버들의 군 현역 복무 면제 방안을 논의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이에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1일 “하이브 본사 방문 예정은 맞지만 BTS 멤버들의 대체복무 논의 때문에 방문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BTS 멤버들은 그동안 자발적으로 병역을 이행한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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