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김영 주가 1%↑…"5∼11세 코로나19 백신, 4만7761명 예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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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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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비김영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비김영은 이날 오전 11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원 (1.00%) 오른 371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비김영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5∼11세 소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31일 시작된 가운데, 이 연령층 접종 대상자의 1.5%가 예약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일부터 5∼11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전날 자정까지 1주일간 접종대상 314만7942명 가운데 4만7761명이 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5∼11세 확진자 비중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전체 확진자의 10∼13%를 차지하고 있다"며 "31일 0시 기준 5∼11세 인구 10만명당 누적 발생률은 4만7천820명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이 연령대 10명 중 4∼5명, 즉 절반 정도가 이미 감염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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