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주주총회 개최…"지속가능식품 중심의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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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2-03-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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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효율 대표[사진=풀무원]


풀무원은 30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기존의 획일화된 주총 문화에서 탈피하여 주주들과 소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토크쇼 형식의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주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개최했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풀무원은 급격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전통적 식품기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 성장을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 변신과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식물성 지향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 운영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중심축으로 삼아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미래 지향 기업으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효율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경미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지윤 한국수력원자력 사외이사, 한찬식 법무법인 아미쿠스 대표 변호사도 사외이사에 선임됐고, 김우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재무금융 교수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의안 심사 종료 후에는 소통의 시간도 준비됐다. 사전에 접수받은 주제와 실시간 댓글로 주주 질문이 이어졌고, 이 대표와 경영진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화준 풀무원 ESG 위원회 위원장은 "풀무원은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모든 조직원들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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