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부터 가족고객까지…맞춤 공략 준비 마친 AC호텔 강남,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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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3-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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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셀렉트 브랜드 'AC'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AC Hotel by Marriott Seoul Gangnam)이 지난 3월 22일 서울 역삼동에 공식 개관했다. 
 
편리한 접근성을 토대로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도심 속 호캉스 경험을 선사하며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지상 21층 규모로 총 274개의 객실을 갖춘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AC 키친 △루프톱 바 클라우드 △영·유아 전용 키즈 라운지 △체력 단련실과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들였다. 

특히 독립된 공간을 중시하는 호캉스족을 위해 테라스에 '프라이빗 풀(Private pool)'이 있는 객실을 조성해 타 호텔과 차별화를 뒀다. 국내 셀렉트급 이상 호텔 중 테라스 객실에 수영장을 갖춘 것은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최초다. 풀이 있는 객실은 3층에 위치한 프리미어 풀 스위트룸(1객실)과 프리미어 풀 룸(4객실)이다. 

 3층에는 아이가 있는 가족 고객을 겨냥한 맞춤형 라운지가 자리했다. 실내 놀이 체험 공간인 '리틀챔피언'의 놀이시설들은 물론,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키즈스콜레'와 협업해 전문 강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허할 수 있다. 강남권에 위치한 브랜드 호텔 중 내부에 키즈 라운지가 조성된 곳도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유일하다.

한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국내 1호점 개관을 맞아 다양한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AC 키친 조식 1+1 패키지 ​△객실 1박에 리틀 챔피언 키즈 라운지 2시간 이용권을 제공하는 '오 마이 주니어 패키지' ​△호텔에 투숙하지 않아도 키즈 라운지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리틀 챔피언 키즈라운지 런치 패키지' ​△AC호텔의 시그니처 공간인 프리미어 라운지 이용 혜택을 포함한 '딜라이트풀 모멘트(Delightful Moment) 해피아워 패키지' 등이다.

오픈 패키지는 4월 21일까지 공식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 기간은 패키지마다 다르다. 오픈 당일에는 AC만의 라벤더 소금을 선물로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를 위한 혜택도 준다. 본보이 멤버 전원은 AC 라운지 이용 혜택을 제공받는다.

골드 등급은 추가 750포인트 또는 식음료 10달러 바우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플래티넘부터 엠버서더 등급까지는 △1000포인트 추가△식음시설 10달러 바우처 추가 △루프톱 칵테일 2잔 △식음 어메니티 △프리미어 라운지 2인 이용권 △조식 2인 이용권(단, AC 호텔 첫 투숙 시에만 적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우희명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회장은 "AC 호텔은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브랜드로 기존의 도심 속 호텔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강남이라는 입지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트래블러부터 MZ세대, 키즈 패밀리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아우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및 필리핀 담당 대표는 "세계 비즈니스 및 쇼핑·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에서 AC 호텔이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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