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21일 경제5단체장과 오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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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기자
입력 2022-03-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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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1일 경제5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출범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연락해 윤 당선인과 단체장과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경제 5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경제5단체를 이끌고 있다. 

윤 당선인의 공약에는 대선 후보 시절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기업의 창의와 혁신을 장려해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늘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잇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직원 사이의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복지 공유제'도 담겨 있는데 중소기업 직원에게 자사 복지 시설 등을 이용하도록 개방하는 대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이 주요 골자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전경련을 방문해 대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인으로서 중기중앙회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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