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카카오톡 채널'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로 취업한다

  • 대구‧경북 최초 카카오톡 채널 개설

  • 2022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콘서트 개최

대구 달서구는 구직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카카오톡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채널 구독 홍보 파일. [사진=대구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18일 구직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최초로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일자리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달서구에서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들이 적기에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최신 정보들을 모아 게시할 계획이다.
 
이에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는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취업 행사, 공공근로사업‧기간제 근로 등 공공일자리 관련 정보, 민간 일자리 채용 소식 등 다양한 구인‧구직에 대한 최신 취업 정보가 담겨 있다.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을 열고 카카오톡 친구, 돋보기 클릭,'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검색 후 채널 추가 순으로 진행하면 되며, 구인 업체와 구직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에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으면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채널 추가만으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용불안으로 많은 구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스마트한 일자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빠른 최신 취업 정보 제공으로 취업률 제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글로벌기업 청년취업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달서구]

한편, 대구 달서구는 오는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후 18시부터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2 글로벌기업 청년취업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이번 행사에서 NIKE, Google, IBM, MERCK, 3M, Amazon, LEGO, UPS 글로벌기업 현직자와 고용노동부 해외 취업 K-Move 멘토들이 함께해 지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시간 소통과 멘토링으로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멘토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글로벌(해외)기업 직무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인 취업특강, Q&A, 소그룹 멘토링에 이어 멘토와의 1:1 모의 면접 추가로 기업 현직자와의 면접과 피드백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전경험을 쌓게 할 예정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무료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취업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대구 청년 100명 정도를 모집하며, 오는 3월 23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Dalseo 해외 취업 컨설팅’을 통해 연중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온라인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일본 취업캠프와 K-Move스쿨 지원사업 과정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비대면 취업콘서트를 통하여 더 자유롭고 유연한 분위기에서 청년들이 글로벌 취업에 대한 정보와 방향성을 얻고 희망찬 미래로 한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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