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중간집계 55만397명...'이번주 정점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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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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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코로나라이브]

오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간집계만 55만명을 넘어섰다. 

17일 실시간 코로나 확진자수를 집계해주는 사이트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11시 기준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수는 55만397명으로, 전날(45만7090명)보다 9만3307명이나 급증했다. 

경기도와 서울시에서만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경기도는 전날보다 7만1921명 증가한 18만4152명, 서울시는 3만3151명 증가한 12만8385명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2209명 증가한 3만110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4만36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은 3만4118명(전날보다 9158명↑)으로 인천보다 많았다. 이 외 부산 2만265명(1만772명↓), 충남 1만8420명(483명↓), 경북 1만8411명(1896명↑), 대구 1만6804명(4768명↓), 전북 1만5048명(1316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두고 고심 중이다. 

정부는 방역·의료 전문가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조정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역·의료 전문가들은 유행 정점이 지나지 않았고, 확진자·위중증 환자·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으니 거리두기를 완화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확진자가 계속 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거리두기 완화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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