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광역지자체 블록체인 역량 강화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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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03-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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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산업 지역 균형발전 지원하는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할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록체인 산업의 지역 균형발전과 기술활용 지원하기 위해서다.

KISA는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술 사업화 및 블록체인 기술·개발·검증, 혁신 성장 등 지역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정부지원금 17억원과 지방비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환경 구축과 서비스 실증 △블록체인 융합기술(NFT 등) 개발지원 △블록체인 기업 육성 지원체계 마련(인큐베이팅, 기술사업화 지원, 데모데이 개최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며, 해당지역에 있는 지자체가 출자·출연 기관 1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KI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서비스 실증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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