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산 장애 발생…'체크카드 결제·은행 앱'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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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3-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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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신한은행의 전산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한때 일부 체크카드 이용이 불가능했다. 은행 앱인 ‘쏠 뱅킹’과 인터넷뱅킹도 모두 마비됐었다. 현재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신한은행은 14일 오전 11시 4분부터 약 한 시간가량 전산망의 간헐적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원인은 내부 문제로 파악된다.
 
이후 신한은행과 연동된 체크카드들의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졌다. 장애 발생 시점이 점심시간 대와 맞물려 고객들의 불편이 한층 더 가중됐다.
 
신한은행의 디지털 앱인 ‘쏠’ 뱅킹도 접속이 불가능했다. 앱 내 계좌이체, 잔액 확인 등의 서비스망이 모두 마비됐다. 인터넷뱅킹도 마찬가지였다.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산 장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며 “현재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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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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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 잔금을 못치르고 있어요. 대형은행에서 이게 뭡니까?
    10~20분도 아니고 1시간 가까이...창구에 갔는데도 이체가 안되면 어떻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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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카드 다짤라버리고 다른은행 갈려니까 그렇게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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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진짜. 신한은행 시키들 전산관리 거지같이 하네. 월요일부터 거래량 몰리는거 당연한거 아니냐. 일이 진행이 안되니 답답해 죽겠네. 주거래은행 바꾸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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