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간호장교 역할 막중…필요한 순간마다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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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03-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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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식에 축전…"조국 미래 환히 비출 것"

10일 오전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2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간호장교들에게 “코로나에 의연하게 맞서는 용기를 키워가며 훌륭한 간호장교로 성장했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식에 축전을 보내 “간호장교들은 우리 국민과 군이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큰 힘이 돼 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총 77명의 제62기 임관 생도들을 언급하며 “태국 팃티따 생도에게도 각별한 격려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보건안보의 중요성이 커진 지금 충성심과 전문성을 겸비한 신임 간호장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은 이제 국민이 필요로 할 때는 언제든지 국민 곁으로 달려갈 것”이라며 “여러분의 마음에 밝혀둔 ‘나이팅게일의 촛불’이 조국의 미래를 환히 비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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