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부주의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비화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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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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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위기경보'경계'발령에 따른 산불취약지 특별점검

  • 시민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 만전 기해달라

김 시장이 산불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8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따라 부주의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비화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관내 산불 취약지를 직접 순회 점검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자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전 직원을 6개조로 편성해 주말 기상여건을 고려, 산불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김 시장은 산불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명을 선발, 조기에 현장투입 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히 초동 진화하고자 민간헬기 1대를 인근 시(의왕·과천·안양·군포)와 공동으로 임차해 운영 중이다.
 

[사진=의왕시]

한편, 김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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