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유화 주가 10%↑…"키이우·마리우풀·하리키우에서 인도적 통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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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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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극동유화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극동유화는 이날 오후 2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20원 (10.10%) 오른 4580원에 거래 중이다.

극동유화 주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군이 7일 오전 10시(모스크바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인테르팍스를 인용,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비롯해 제2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북동부 국경도시 수미 등에 '인도적 지원 통로'를 개방하겠다는 뜻을 러시아군이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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