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확진...일주일간 자택서 비대면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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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2-03-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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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오전 확진통보 받아...내주 일정 모두 조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중소기업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기업인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를 방문,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6일 기재부는 홍 부총리가 전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현재 특이한 증상이 없는 상태이며 이날부터 7일간 세종시 공관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업무는 비대면 유선 등으로 자택에서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대통령 산불 현장 방문 수행이 예정된 홍 부총리는 해당 일정을 취소했다. 내주 홍 부총리가 주재할 예정인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 등 각종 일정은 조정된다. 또한, 홍 부총리는 20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를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3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총리는 오는 9일까지 총리 공관에서 머물며 비대면으로 업무 현안을 처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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