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소방당국과 협력 주민 피해 없도록 산불진화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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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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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산 화재 총력대응…1500명 투입해 진화 작업

  • 현재 잔불정리 작업 '인명피해 無'

[사진=안산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6일 "소방당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산불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시장은 "상록구 수리산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위해 인력 1500여 명을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화재는 전날 오후 1시36분께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상록구 장상동 장상저수지 인근 한 농업용 창고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윤 시장은 강풍에 확산된 불로 현재까지 약 5㏊ 면적의 임야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윤 시장은 즉시 현장 근처에 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전 시민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에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주민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또,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양일 간 약 150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전날부터 현장에 상주하며 진화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산림청, 안산소방서, 인근 군부대와 회의를 갖고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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