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집단생활로 감염에 노출된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임산부, 지역아동센터 등의 주민 7922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키트 총 5만600개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위해 총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이번 자가진단키트 무료지급에 나선다”며 “신속하게 키트 보급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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