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하늘의 절반은 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인선 중국본부 팀장
입력 2022-03-04 0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납치된 여성이 시골 총각에게 팔려가는 현실을 그린 2007년작 영화 맹산(盲山). 중국의 심각한 여성 인신매매 범죄를 그렸다. 얼마 전 보도된 '쇠사슬녀' 사건. 인신매매로 시골에 팔려와 자식 여덟을 낳고 목에 쇠사슬이 묶인 채 헛간에 갇혀 지낸 여성의 이야기는 영화보다 끔찍하다. 마오쩌둥은 '하늘의 절반은 여성이 떠받친다'고 했다. 4일 열리는 중국 양회, 정치·경제만큼 여성 인권도 비중 있게 다뤄지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