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창립 18주년…최준우 사장 "지속가능 주택금융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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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02-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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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일 맞아 임직원 대상 전문성·소통 통한 혁신 강조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사진=주택금융공사]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금공) 사장이 28일 공사 창립 18주년을 맞아 “국민의 주거행복을 책임지는 지속가능 주택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직원에게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변화를 준비할 것”이라며 “우리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국민이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이 제도와 융화될 때 국민이 원하는 혁신이 시작된다”며 “소통하지 않는 조직에 혁신은 없다. 지위고하, 성별, 소속을 불문하고 서로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진지하게 경청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주금공은 보금자리론을 비롯해 적격대출, 디딤돌대출 등 주택 관련 정책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공공기관이다. 주택금융 등의 안정적 공급 촉진을 위해 지난 2004년 3월 1일 창립했으며 본사는 부산광역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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