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유화 주가 17%↑…키예프 등 곳곳서 폭발음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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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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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극동유화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극동유화는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원 (17.59%) 오른 4680원에 거래 중이다.

극동유화 주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새벽 군작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하자 수도 키예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폭발음이 났다고 CNN·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선언 직후 키예프 인근에서 5∼6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BBC는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도 키예프와 키예프 인근 보리스필 국제공항을 포함해 크라마토르스크, 오데사, 하리코프, 베르단스크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CNN은 키예프 인근에서 들린 폭발음은 미사일 공격 때문이라고 우크라이나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키예프와 하리코프의 군 지휘 시설이 미사일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로이터는 러시아 매체를 인용해 러시아군이 흑해 연안의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과 오데사에 상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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