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주가 14%↑..."한화시스템과 119억 규모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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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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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파스넷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6분 기준 오파스넷은 전일 대비 14.45%(515원) 상승한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파스넷 시가총액은 48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5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오파스넷은 한화시스템과 TICN4차, 라우터, 대형등 3종 납품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19억477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0.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5월 26일까지다.

지난해 12월에는 결산배당으로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오파스넷은 기업체, 공공기관 및 금융권 네트워크 통합과 다양한 솔루션 공급 등에서 강세를 유지해온 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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