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주가 11%↑..."윤석열 41% 지지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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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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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원종합개발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9분 기준 신원종합개발은 전일 대비 11.02%(970원) 상승한 9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종합개발 시가총액은 114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3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신원종합개발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주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전주보다 4%포인트 올라 41%로 집계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4%로 두 후보의 격차는 7%포인트다. 

지난 10일에는 코리아신탁과 316억2413만원 규모의 '영등포 대선제분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 제1지구 재개발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0년도 매출액 대비 25.5%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5년 5월 1일까지다.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51억1930만원으로 전년대비 6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0억6081만원으로 12.3%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7억6891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1983년 설립된 신원종합개발은 민간 아파트 사업과 고급빌라사업, 플랜트 사업, 관토목 사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종합건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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