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22 현대 양궁월드컵' 5월에 광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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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2-02-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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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광주 2022 현대 양궁월드컵’이 광주에서 열린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으로 5월 16일 공식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2일 결승전까지 7일간 광주 국제 양궁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시청[사진=광주시 ]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해 스포츠 행사에 대한 열기가 위축됐지만 이번 광주 양궁월드컵의 예비 참가 등록을 지난 16일 마감한 결과 선수 241명, 임원 114명 등 총 355명이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스페인 마드리드를 제치고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는 올해 양궁월드컵을 통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양궁월드컵은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매년 5차례 대회를 개최하며, 1~4차 대회에서 종목별 상위 8명을 선발해 5차 대회에서 결승 경기를 치른다.
 
올해는 1차 안탈리아(터키), 2차 광주(대한민국), 3차 파리(프랑스), 4차 메데인(콜롬비아)에서 상위 8명을 선발 후 5차 대회(미정)에서 결승 경기를 하게 된다.
 
대회 종목은 10개로, 리커브 부문 5개(남녀 개인2, 단체2, 혼성1), 컴파운드 부분 5개(남녀 개인2, 단체2, 혼성1)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양궁월드컵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하고 대한양궁협회, 광주시양궁협회와 함께 숙박과 수송, 경기장 시설 계획 등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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