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전국 품질평가'에서 4개소가 최우수기관 선정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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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2-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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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17일 관내 4개소가 보건복지부의 ‘2021년 사회서비스 전국 품질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품질평가는 전국 지역사회서비스 3086개의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 지역은 총 23개 기관이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 결과 시에서 최우수(A등급)를 받은 기관은 4개소로 다지기아동발달센터_시흥점, 유얼리,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무심리상담센터 등이 선정됐다.
 
특히 A등급을 받은 기관 중 전국 상위 10%에 속하는 기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는데 이번에 선정된 다지기아동발달센터 시흥점을 비롯한 4개 기관이 모두 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제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규 기관에 대해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관리 컨설팅을 의무화하고 있다.
 
시는 또 연 1회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제공기관 운영 점검과 서비스 제공 및 제공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이행 여부 점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흡한 기관에 대한 행정지도·처분 및 컨설팅을 강화해 품질관리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에서 4개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써주신 제공기관에 감사드리고 지역별, 가구별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 발굴 및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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